“난 마라톤을 하거나, 점프, 또는 클라이밍을 할 슈즈를 원하지 않는다. 난 힙합퍼도 아니고 스케이트 보더도 아니다. 그렇다면 일상 생활에서 내가 신을 수 있는 멋있는 신발은 무엇일까? 그렇다고 고루하지 않으면서 지나치게 눈에 띄는 무늬나 색상은 피하고 싶다."
Claes Goran은 신발장을 모두 비워 버리고 스스로 수년간 신발을 만들어 신기도 했습니다. 때론 그의 Brogue 신발들을 뜯어 웰트로 쓰기도 했습니다. 그때 Claes Goran이 갖게 된 생각은,“내가 좋아하는 신발들, 마치 첼시부츠 변형과 같은 유니크한 신발, 독특한 단화, 빈티지한 캔버스화, Bluntstone, 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중고로 구한 신발들, 이 신발들의 좋은 점들을 하나로 담아낼 수 있을까?"하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이러한 모든 디자인의 좋은 점들을 하나로 담아내는 것이었다. 오랜 노력 끝에 Claes Goran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최고의 신발 Shoemaker를 만나게 되면서 ‘클라우스 고란’ 이 탄생했습니다. 클라우스 고란은 매우 편안한 기능성을 가진 심플한 운동화 같은, 그러나 다른 스티커즈가 전혀 필요하지 않을 만큼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만한, 오직 하나뿐인 신발을 만들어 내게 되었습니다. Claes Goran은 현재 유럽에만 100여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중 하나입니다.
